커뮤니티
  • 자유게시판
  • 수여식 갤러리
  • 자료실
  • 오늘의 좋은말
  • Q&A

자유게시판

home HOME > 커뮤니티 > 자유게시판
교육부 정책월간지 웹진 '행복한 동행' 관련 기사 게시
작성자: baekam 2016-01-14 11:01:46 | 3,798
교육부 정책월간지 웹진  행복한 동행 (청각장애학생들의 국제교류 활동) -청각장애학생들의 첫 해외탐방-    명예기자 한명숙       “해외여행은 태어나 처음 이예요. 너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준 백암재단과 국제교류단에 감사드립니다. 저도 이다음에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.” 수원서광학교 윤선화 학생이 11월 18일 해외탐방을 떠나기 전 한 말이다. 민간외교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외교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국제교류재단(이사장 유현석)의 후원과 백암재단(이사장 이원준) 주최로 진행된 '행복한 동행'은 수원서광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게는 첫 해외 탐방인 셈이다.  행복한 동행으로 두 나라의 공통 관심사와 이해의 폭을 넓힌 이 행사로 장애인들의 글로벌 시민의식을 향상시킴은 물론 중국 항주 농인학교에서 청각장애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.  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청각장애학생들이 더 크고 높은 꿈을 꿀 수 있도록 기회와 지원을 해 준 백암사회복지 재단은 이 학교 학생들에게 5년 전부터 환경이 어려운 생활관 학생들에게 기숙사비와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들의 훈련비 및 장비일체를 지원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훈련에 전념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학생들은 백암재단 이원준 이사장을 키다리 아저씨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.  ‘행복한 동행’은 한국과 중국의 장애인들 간의 민간외교 형태로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진행되었지만 그 성과가 작다고 할 수 없다. 특히 시작부터 끝까지 맨토와 맨티가 되어 활동한 우리나라 청각장애대학생과 일반 대학생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청각장애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.   항주농인학교 방문과 항주임시정부박물관 등 4박 5일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항주농인학교에서의 두 학교와의 만남을 포럼형식으로 진행해 교육활동, 교육과정 운영과 방법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장애학생들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. 항주 농인학교를 방문하면서 엄청난 스케일의 역사관 앞에서  모두가 감탄을 금할 수 없었으며, 또한 우리나라와 달리 전문 교과 교사는 일반 대학교, 일반 대학원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를 뽑아 지도하며, 특수교사가 담임을 맡는 체제로 운영되는 점이 우리나라 특수교육과는 다른 점이었다.    또한 탐방활동으로 항주임시정부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“우리 조상들이 독립운동 할 당시가 떠올라 가슴이 벅차요”라는 학생들의 이 한 마디로 이번 해외 탐방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기회였나를 느끼기에 충분하였다.   앞으로 진행 될 두 학교의 자매결연 소식을 기쁘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.  항주농인학교에서   항주임시정부 기념박물관   행복한 동행 참가자들~ 출처 : http://happyedu.moe.go.kr/happy/bbs/selectHappyNotice.do?bbsId=BBSMSTR_000000000231&nttId=2016    
이전글
다음글
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